책 소개
<What ties ties, ties>는 국적, 배경, 나이, 성 정체성 등이 서로 다른 다섯 명의 미술작가가 함께 만든 첫 번째 책이다.
스코티시 페인터 Amy Winstanley(b. 1983, 스코틀랜드)의 인식과 관점에 대해 질문하는 소설 Doubt,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는 Mariah Blue(b. 1977, 미국)가 인공지능 기계학습과 함께 쓴 시 Call Us by Our Names, 손윤원(b. 1990, 대한민국)의 서울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환대에 대한 관심으로 신혼집과 유령개미를 관찰하며 쓴 에세이 Housewarming, Dear Ghost Ants, 스코티시 커디쉬 작가 Lana Murdochy(b. 1995, 스코틀랜드)의 우정과 상상에 관한 자전적 소설 Tadpoles, 조각가 Kathrin Graf(b. 1984, 독일)의 감각과 표면에 대한 실험 에세이 Moving Matter가 수록되어 하나의 책으로 묶여(ties) 있다.
책의 본문은 한글이 아닌 영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 소개
저자: Amy Winstanley, Mariah Blue, 손윤원, Lana Murdochy, Kathrin Graf
Amy, Kathrin, Lana, Mariah, Younwon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암스테르담의 Sandberg Institute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다. 마스터를 마친 뒤 각자 0(글래스고/에든버러), +1(암스테르담/본), +9(서울) 등 3개의 시간대에 걸쳐 각기 다른 나라에 살고 있으며, 물리적인 거리는 12,959.12km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보름에 한 번씩 비디오 통화를 통해 서로의 일상, 경험, 생각 그리고 예술을 공유하고 감각한다.
목차
DOUBT - Amy Winstanley 7 / CALL US BY OUR NAMES - Mariah Blue 35 / HOUSEWARMING, DEAR GHOST ANTS - Younwon Sohn 69 / TADPOLES - Lana Murdochy 83 / MOVING MATTER - Kathrin Graf 107
본문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