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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LG 유기상(좌) / 삼성 한호빈(우) |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를 빛낼 선수를 뽑는 올스타 투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선발을 위한 팬 투표를 실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한 결과로 상위 20명이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 투표는 신구 스타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KBL 리그를 대표하는 창원 LG 세이커스 유기상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 한호빈까지 각 팀의 인기 선수들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올스타전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15-2016시즌 이후 10년 만에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잠실실내체육관이 종합운동장 재개발로 철거 예정이라, 이 경기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올스타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KBL은 이번 올스타 투표에 참여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티빙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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