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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뱅크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출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카카오 뱅크는 오는 17일부터 주택담보대출 혼합·변동금리 모든 상품의 만기를 최장 45년까지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장 대출 기간은 지금까지 변동금리의 경우 5년, 혼합금리의 경우 35년이었다. 여기에 10년을 더해 45년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분할 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비율이 낮아져 대출 한도 증액 효과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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