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홍콩 런칭기념할인쿠폰 제공, 직구 상품 특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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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로켓직구 홍콩으로 시장 넓히며 이벤트 진행/사진=쿠팡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쿠팡이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 ‘로켓직구’를 홍콩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로켓직구는 평균 3~5일 만에 빠르게 해외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와우회원이라면 로켓직구 상품 중 단 한 개만 구입해도 배송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팡은 지난 2017년 미국 시장에 한정했던 취급 품목을 지난해 1월 중국까지 확대하고 홍콩까지 직구 서비스를 오픈했다. 국내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미국, 중국, 홍콩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쿠팡은 홍콩 로켓직구 론칭을 기념해 미국, 중국, 홍콩 상품들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로켓직구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홍콩과 중국 로켓직구에서 교차사용이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홍콩과 중국 직구상품을 6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1년 온라인 해외 직구 시장은 약 5.1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26%(1조원) 성장했다”며 “이처럼 늘어난 고객들의 온라인 직구 수요를 반영해 로켓직구 서비스를 홍콩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쉽고 빠른 로켓직구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해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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