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미션나노디그리’ 수기 공모전 우수사례 선정…12학점으로 실무 전문성 강화

K-Edu / 소민영 기자 / 2026-10-15 17:24:32
▲한양사이버대학교 전경/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맞춘 소규모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는 ‘미션나노디그리로 써 내려간 나의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개최한 ‘2026 미션나노디그리 이수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3편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1년부터 미션나노디그리 제도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관심 분야와 학습 목표에 따라 필요한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션나노디그리는 부·복수전공보다 적은 4과목(12학점) 이수만으로 관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학문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최소 2학기 이수 후에는 졸업 전에도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취업과 경력 개발 등에 학습 성과를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미션나노디그리를 통해 경험한 배움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학습 내용을 업무와 진로 등에 적용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각 1편씩 총 3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조세법’ 과정을 이수한 재무·회계·세무학과 한예은 학생이 차지했다. 한 학생은 회계 업무에 필요한 세무 지식을 보완하기 위해 해당 과정을 이수했으며, 학습한 내용을 세무조정 명세서 작성과 회사의 매출액 계산 오류 발견 및 수정에 활용했다. 이를 통해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자신의 업무 역량을 입증했다.

우수상은 ‘부동산개발’ 과정을 이수한 부동산학과 김동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 학생은 부동산 개발과 금융, 법률 분야의 지식을 학습하며 현장 경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지역과 상권에 도움이 되는 소규모 개발 사업을 직접 추진하겠다는 진로 목표를 구체화했다.

장려상은 ‘아동상담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사회복지학과 박유미 학생이 수상했다. 12년간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박 학생은 아동관찰과 상담, 놀이치료 관련 지식을 습득해 기존 보육 경험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봤다. 특히 아동의 행동과 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부모와 소통하는 과정에 학습 내용을 적용하며 현장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 사례는 미션나노디그리가 기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거나 현장 경험에 전문지식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다양한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션나노디그리 과정을 기존 45개에서 2026학년도 총 70개로 확대했다. 새롭게 신설된 과정에는 ▲AI활용전문가(AI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컴퓨터공학과) ▲생애주기자산관리컨설턴트(경제금융자산관리학과·부동산학과·재무·회계·세무학과) ▲위기청소년상담전문가(군경상담학과·사회복지학과·청소년상담학과) 등이 포함돼 학과 간 전문성을 연계한 융합 교육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학습 성과를 보다 편리하게 인정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 발급 절차 간소화와 운영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개선된 제도는 오는 11월 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번 공모전의 우수사례를 학교 홈페이지와 우수사례집 등을 통해 공유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경험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