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어 베이커리’ 협업 상품 출시 3개월 만에 85만개 판매
‘오리덕후’ 캐릭터 활용 생활·패션·리빙 상품 16종 선봬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가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부터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테마 상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앞세운 기존 전략에 상품의 개성과 재미를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마트는 노브랜드가 인기 캐릭터 ‘오리덕후’와 협업한 생활용품과 패션·리빙 상품 16종을 전국 노브랜드 전문점과 이마트 매장, SSG닷컴에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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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대표 PB ‘노브랜드’가 차별화된 상품 기획으로 고객 공략에 나선다./사진=이마트 제공 |
노브랜드는 지난해 ‘슈퍼말차’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및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을 확대해 왔다. 올해 1~9월 협업 상품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우어 베이커리’ 협업 상품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5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오리덕후 협업 상품은 새 친구 캐릭터 ‘쭈우’와 함께하는 일상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휴대용 포켓티슈 6입(980원), 핸드크림 2입(5980원)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쿠션중목양말 3족(4980원), 데일리 라인노트(2780원), 거실화, 여행용 멀티파우치, 핸디보온병 등을 마련했다.
가을철 식재료인 고구마를 활용한 자체 테마 상품도 출시했다. 노브랜드는 ‘N Station 고구마’ 신상품 12종을 전국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N Station’은 특정 식재료나 맛을 주제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노브랜드의 자체 기획 프로젝트다. 지난 3월 말차를 시작으로 5월 요거트, 7월 레몬을 주제로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들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90만개를 넘어섰다.
네 번째 테마인 고구마는 젤리와 디저트, 간편식 등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N Station 고구마크러스트피자’(455g·5980원)는 고구마와 치즈 토핑에 고구마무스를 넣은 크러스트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N Station 고구마크림치즈롤’(130g·2980원), ‘달콤한 고구마치즈롤까스’(360g·6980원), ‘고구마 크런치 바이트’(42g×4·3980원) 등을 선보인다. 고구마 크림빵과 케이크 등 디저트 상품도 포함됐다.
노병간 이마트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다양한 브랜드·IP 협업과 자체 테마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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