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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X 방탄소년단 진’ 컬래버레이션 진행/사진=넥슨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컬래버레이션을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메이플스토리의 오랜 진성 게이머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진이 메이플스토리 기획팀에 일일 인턴으로 입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진의 회사생활 에피소드를 웹 예능 콘텐츠 ‘출근용사 김석진’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진이 넥슨 사옥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사원증 촬영과 기획 회의 참여 등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은 이날 공개됐다. 이어 ‘출근용사 김석진’ 1화는 오는 16일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컬래버는 진의 넥슨 사원증 사진이 진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공개돼 큰 기대를 받은 바 있다.
평소 진은 인스타그램에 메이플스토리 빵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방문 사진을 올리는 등 메이플스토리에 깊은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2020년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X BTS’ 컬래버를 통해 직접 기획 및 디자인에 참여한 메이플스토리 신규 코디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강원기 디렉터는 “평소 메이플스토리에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방탄소년단 진과 또 다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면접과 기획팀 입사, 기획 회의 참여 등 이후에 펼쳐질 에피소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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