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인도서 ‘밋유어뷰티 아카데미’ 성료…K-뷰티로 현지 청년 자립 지원

Social / 소민영 기자 / 2026-10-14 16:38:57
▲인도에서 진행된 '밋유어뷰티 아카데미'에 참가한 현지 청년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K-뷰티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외로 확대하며 글로벌 청년 인재 육성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밋유어뷰티 아카데미(MEET YOUR BEAUTY ACADEMY)’가 지난 10일 인도에서 첫 현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인도 델리 수도권(NCR)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청년 총 65명이 뷰티 관련 실무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뷰티 ▲디지털 ▲취·창업 역량 강화 등 3개 트랙, 총 7회의 세션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뷰티 산업과 K-뷰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촬영·편집,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개인 포트폴리오 구축, 취·창업에 필요한 기초 내용을 학습했다. 각 세션은 오프라인 교육과 과제 수행, 전문가 멘토링을 결합해 학습 내용을 콘텐츠와 포트폴리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 이후에는 우수 수료생에게 인도에 진출한 아모레퍼시픽 산하 브랜드와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교육 성과와 후속 협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밋유어뷰티’를 비롯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진로 탐색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청년 인재 육성뿐 아니라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청년 환경 단체들과 함께한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판타스틱크루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6개 청년 환경 크루와 3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양과 산, 도심 등 전국 각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약 두 달간의 활동을 통해 총 3,306kg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 가운데 플라스틱 수거량은 1,097kg에 달했다.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매칭기프트로 조성된 기부금 5,000만 원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하며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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