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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제 제주항공 산업안전보건팀장(사진 왼쪽)이 6월 1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정노식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헌혈개발팀장에게 헌혈자 지원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제주항공이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자 지원 물품을 기증했다.
제주항공은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여행용 담요, 목베개, 안대 등으로 구성된 여행용 키트 800세트를 서울중앙혈액원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제 제주항공 산업안전보건팀장과 정노식 서울중앙혈액원 헌혈개발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키트는 향후 헌혈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매 짝수 달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생명 나눔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창립 118주년 기념 혈액사업 유공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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