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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이버대학교는 5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경기도 외국인 안전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국제사이버대학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국제사이버대학교는 5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경기도 외국인 안전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 분야 전문지식 확산과 외국인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학과 교육과정에 실무 체험을 연계함으로써 실천적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기반의 유연한 교육 인프라와 다양한 전공 과정을 운영하는 고등교육기관이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도민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공시설이다. 두 기관의 협력은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과 교육과정에 필요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연계 및 실습 지원 ▲외국인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공동 추진 ▲안전 및 교육 분야의 전문지식과 정책 교류 ▲인력·장비·시설 등 인프라 공유 ▲기타 정보 교환 및 공동 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사이버대학교는 관련 학과 교육과정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의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적극 연계하고, 외국인 학생과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호 국제사이버대학교 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온라인 기반 교육환경과 체험관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결합되면,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관장은 “국제사이버대학교와의 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외국인 거주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안전교육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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