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 성과…매출 최대 2.5배↑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6-03-15 06:00:00
JBP 체결 브랜드 거래액 일반 브랜드 대비 20%↑
‘올인’ 프로모션 참여 브랜드 거래액 최대 40배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G마켓은 전략적 업무 제휴(JBP)를 체결한 브랜드들이 최대 2.5배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G마켓 JBP(Joint Business Partnership)’는 G마켓이 브랜드사와 함께 연간 판매 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과 광고, 상품 기획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브랜드 파트너십 프로그램 ‘G마켓 JBP’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사진=G마켓 제공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총 1300여 개 브랜드와 JBP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약 100개의 주요 브랜드는 JBP 체결 이후 일반 입점 브랜드 대비 거래액이 평균 2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JBP 전용 프로모션 참여와 공동 마케팅이 거래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매출 성과로 이어진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식품 브랜드 오뚜기는 JBP 체결 이후 신상품 출시와 마케팅을 강화하며 G마켓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특히 하루 동안 특정 브랜드에 마케팅을 집중하는 ‘올인(All-in)’ 프로모션에서는 하루 만에 4개월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패션 브랜드 DS패션(위시드 등) 역시 JBP 체결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하며 2.5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무료 반품 프로모션과 공동 바이럴 마케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객단가가 높은 디지털 카테고리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MSI는 온라인 마케팅과 함께 신세계 스타필드 등 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진행하며 지난해 G마켓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8% 증가했다.

브랜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JBP 전용 프로모션 ‘올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행사 특성상 트래픽이 집중되며 참여 브랜드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0배 수준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하루 만에 한 달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배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했고, LG생활건강은 일반 프로모션 대비 3.4배 높은 고객 유입률을 기록하며 G마켓에서 역대 최고 원데이 매출을 달성했다.

G마켓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뷰티와 패션, 식품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공동 기획 프로모션과 마케팅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마켓 관계자는 “브랜드가 성장해야 플랫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판매 성과를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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