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2026 딜러 컨벤션’ 개최…AI 트랙터·정밀농업 본격화 선언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6-02-11 15:17:30
전국 대리점 130여명 참석…중장기 비전 공유
AI·로보틱스 중심 미래농업 전략 제시
상생 지원 확대…대리점 경쟁력 강화 추진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동이 ‘데이터로 심고, 혁신으로 거두다’를 주제로 ‘2026 딜러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열렸으며, 전국 대리점 대표 13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 성과를 공유하고 AI·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동은 2026 딜러 컨벤션 행사에서 2025년 성과를 공유하고, AI·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면서 대리점과의 상생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사진은 권기재 대동 사업운영총괄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대동 제공

 

대동은 행사에서 국내 농기계 시장 축소와 정부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농업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2026년부터 국내에서 AI 트랙터, 운반로봇, 정밀농업 솔루션, DJI 드론, 도이치파 트랙터 등 미래농업 상품을 본격 확대해 신규 매출을 창출하고 대리점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 비즈니스 방향과 부품·서비스 혁신 전략, 농업 플랫폼 기반 미래사업 구상, AI 로봇 기술 비전 등을 공유했다. 비전 AI 기반 트랙터를 활용한 무인 농업과 데이터 농업 확장 가능성 등 6개 전문 세션을 통해 현장 적용 방안도 제시했다.

 

대리점과의 상생 협력 강화 방안도 발표했다. 지역별 영업 전략 고도화, 시장 중심 제품 기획·개발, 서비스 품질 개선, 부품 공급 효율화 등을 통해 현장 중심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마케팅·기술 지원도 지속 확대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광욱 대동 국내사업부문장은 “대동의 미래농업 전략과 방향을 대리점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AI·로보틱스 기반 미래사업이 고객 가치 제고와 대리점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실적을 기반으로 우수 대리점 시상도 진행됐다. 전국·특별상·영업·서비스 등 4개 부문에서 총 18개 대리점이 수상했다. 전국 부문 대상은 당진 대리점이 차지했으며, 부품 실적 최우수상은 전남부품총판, 전국 최대 판매상은 여주 대리점, 전국 서비스 우수상은 평택 대리점이 각각 수상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