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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알엠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에스알엠(SRM) 이성훈 대표가 가평읍·설악·청평 등 강원권 농어촌민박 사업주를 대상으로 숙박 서비스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의무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지역 숙박업 종사자들의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가평복합센터와 설악·청평·상조 등 각 지역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중장년층 민박 운영자부터 최근 펜션·소형 숙박시설을 창업한 젊은 사업가까지 다양한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숙박업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인 운영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강의에서 최근 숙박업 트렌드 변화, 지역 숙소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 온라인 예약·평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 전략, 각 사업장의 여건에 맞춘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존의 ‘친절 교육’ 중심 서비스 강의와 달리, 매출 증대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업주는 “단순한 친절 교육이 아니라, 실제 매출을 높이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실용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지역 숙박업 현실을 반영한 조언이 많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성훈 대표는 “지역 숙박 시설도 시장 환경에 맞는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고객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민박·펜션도 전략적인 운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숙박업자들이 자신의 숙소에 맞는 서비스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RM은 호텔 운영, 판매 관리, 서비스 개선 컨설팅 등 다양한 숙박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농어촌 민박 교육을 계기로 지방 숙박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관광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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