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구지사서 ‘찾아가는 현장상담 및 건전레저 캠페인’

ESG경영 / 김완묵 기자 / 2022-04-14 14:03:28
한국마사회 내부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인 유캔센터에서는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중독상담전문가 상시 서비스
▲한국마사회/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일 대구지사를 찾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 및 건전레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장을 방문한 경마 이용자들은 ‘중독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베팅 습관을 점검하고,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다짐했다.

 

해당 캠페인은 고객들이 경마를 레저로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한국마사회 소속 유캔센터 심리상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예방상담, 건전구매 홍보 등을 진행한다. 부산, 대구 등 경상지역의 5개 사업장에서 반기별 자체 캠페인을 시행하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지역센터와 손잡고 정기 합동 캠페인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경마 문화 정착을 위해 건전화 활동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접점 현장에서의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내부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인 유캔센터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상담전문가가 상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상담 희망자는 전국 31개소에 위치한 유캔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본 캠페인은 추후 수도권 지사에서도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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