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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로드(KPOP ROAD) 콘서트 이미지/사진=케이팝로드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케이팝 로드콘서트 ‘골든보이스’가 1차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2차 티켓은 17일부터 판매에 돌입,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패밀리존도 함께 운영된다.
오는 9월 27일 유네스코 도시 이천 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소향, 2PM 준케이, 김기태, 브브걸, 먼데이 키즈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케이팝로드의 독창적 세계관 ‘케데헌(K-POP DEMON HUNTERS)’ 콘셉트를 무대에 접목해, ‘골든(Golden)’, ‘테이크다운(Take Down)’, ‘유어아이돌(Your Idol)’ 등 관련 곡들도 현장에서 선보인다.
케이팝로드 측은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고 있는 것은 팬들이 케이팝로드가 제시하는 새로운 팬덤 문화에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본 공연에 앞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명동 예술극장 앞 케이팝로드 K-스테이션에서는 사전 프로모션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농심과 협업한 ‘케이팝 데몬헌터스’ 한정판 상품과 함께 ▲전통 도포 착용 ▲윷놀이 ▲포토존 촬영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신한카드와 협업한 ‘케이팝 로드카드’ 발급 서비스와 외국인 대상 사전 세금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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