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위솝은 고용노동부의 ‘영세사업장 인사관리(HR) 플랫폼 이용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6개 HR 플랫폼을 통해 3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최대 18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위솝은 이번 선정을 통해 자사 HR 통합 솔루션 ‘샵솔’을 오는 12월31일까지 무상 지원할 수 있게 됐다.
 |
| ▲위솝이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HR 통합 솔루션을 무료 제공한다./사진=위솝 제공 |
‘샵솔’은 출퇴근 기록, 급여 정산, 임금명세서 발급, 전자 근로계약 체결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형 인사관리 솔루션이다. 별도 시스템이나 수작업 없이 운영 가능하며, 영세사업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인사 노무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위솝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소규모 사업장의 디지털 인사관리 체계 도입을 확산시키고, 노동약자 보호와 건강한 일터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규한 위솝 대표는 “이번 선정은 당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공인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기능 고도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인사관리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솝은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지속 참여하고, 국내 HR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