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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BQ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제너시스 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고객 편의를 위해 BBQ앱과 홈페이지에 간편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도입하고 소비자 결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BBQ앱과 홈페이지로 주문할 때 메뉴 선택 후 일반 결제 항목에서 카카오페이를 선택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실제 해당 시스템 도입 후 전체 BBQ앱, 홈페이지 주문 고객 중 30% 가량이 카카오페이를 선택, 결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BBQ 관계자는 "최근 복날 기념 카카오 쇼핑라이브와 다양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으로 BBQ앱을 통한 기프티콘 사용이 활발하다"며 "BBQ앱 활성화가 패밀리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고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앱 이용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0만명 가량의 자사 앱 회원을 보유한 BBQ는 작년 12월 기프티콘 수요 증가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처음 기프티콘 사용 시 '메뉴 변경', '추가 결제' 기능 등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BBQ앱과 홈페이지에서 기프티콘을 사용할 때 해당 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로 변경할 수 있다. 추가 비용이 생기면 차액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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