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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티젠 BIX 2026 부스 투시도/사진=비티젠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비티젠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와 신규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티젠(대표이사 사장 이현민)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OPLUS-INTERPHEX KOREA 2026, 이하 BIX 2026)’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BIX 2026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제약 행사다.
비티젠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BIX에 참가하며 국내외 제약사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올해도 단독 부스에 별도 미팅 공간을 마련해 잠재 고객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고,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품질 경쟁력과 생산설비 증설 계획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DS)부터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DP)까지 아우르는 위탁생산(CMO) 역량을 알리며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비티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글로벌 규제기관과 관련된 총 17건의 cGMP 인증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 수준에 대응하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비티젠은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인 1공장 증설을 통해 2028년부터 배양 규모를 기존 9,000L에서 14,000L로 약 확대할 계획이다. 완제의약품 부문에서도 시간당 최대 2만 4,000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신규 아이솔레이터 타입 충전라인을 도입해 2029년 가동할 예정이다.
한편 비티젠은 올해 글로벌 바이오 전시회 참가와 위탁생산(CMO) 수주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일본 ‘Interphex Week Tokyo’와 6월 미국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 데 이어, 10월에는 ‘CPHI Milan’, ‘BioJapan’, ‘Festival of Biologics’, ‘CDMO Live Americas’ 등 주요 국제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크를 넓혀왔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 글로벌 제약사와 약 135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공시된 CMO 계약 5건의 누적 수주액은 약 506억원에 달한다. 특히 하반기 체결한 2건의 계약금액은 약 272억원으로 전체 수주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비티젠은 총 1100억원 규모의 재원을 바탕으로 송도 제1공장 증설도 추진하며,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외부 고객사 확보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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