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비건 찾는 소비자 늘었다…11번가, ‘웰니스’ 전문관 오픈

K-Commerce / 한시은 기자 / 2026-09-28 10:54:41
1~8월 무첨가·제로·다이어트·비건 등 관련 검색량 전년比 약 2배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11번가에서 ‘저당’ 관련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챙기면서도 먹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플레저’ 수요가 커지자 11번가는 웰니스 제품을 한데 모은 전문관을 선보였다.

 

11번가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강 관리를 위한 상품을 큐레이션한 ‘웰니스(Wellness)’ 전문관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 11번가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식품들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전문관 ‘웰니스(Wellness)’를 오픈했다./사진=11번가 제공

 

올해 1~8월 11번가에서 ‘무첨가’, ‘제로’, ‘다이어트’, ‘비건’, ‘케어’ 등 건강 관련 주요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혈당 관리와 관련된 ‘저당’ 검색량은 같은 기간 5배 이상 늘었다.


11번가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웰니스 전문관을 ‘웰니스 푸드’, ‘헬시’, ‘비건’ 등으로 구성했다.


웰니스 푸드에서는 대체 식단과 헬시 스낵, 원물차 등을 판매한다.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를 비롯해 당뇨환자용 영양식, 기름에 튀기지 않은 고구마칩, 결명자·맥문동·작두콩 등 원물차를 선보인다.


헬시 카테고리는 연령과 성별, 관리 목적에 따라 상품을 세분화했다. 루테인·콘드로이친 등을 모은 시니어 제품군부터 멀티비타민·칼슘·마그네슘 등 키즈&주니어, 철분·엽산·이노시톨 등 여성밸런스, 홍삼스틱·배도라지즙 등 데일리케어, 콜라겐·레티놀 등 이너뷰티 상품을 판매한다.


비건 카테고리에서는 식물성 대체육과 소스로 만든 함박스테이크와 쌀가루·비건버터를 활용한 크루아상, 두유로 만든 마요네즈, 통밀로 만든 고단백 저당 쿠키 등 식물성 먹거리를 선보인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손쉽게 웰니스를 실천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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