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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2022년 4분기 신입/경력직 채용에 나선다./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모빌리티 테크 기업 현대오토에버가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차량 전장/내비게이션SW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빅데이터/데이터분석/AI △클라우드/인프라 △ERP △보안 △스마트팩토리/IoT △MES △CRM △모빌리티/커넥티드카 △기술기획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신입 인재 채용과 경력 채용 전형이 따로 진행된다. 신입 인재 채용은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개발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SW 개발 부문에 지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신입 사원 지원자에게 코딩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분야에 입사 지원서를 작성한 신입 사원 지원자는 모두 인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로 구성된 온라인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코딩 테스트 비대상 부문은 면접과 과제 테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경력직 인재 채용은 이달 24일부터 11월 초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전형, 온라인 직무역량 테스트 및 인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집중 근무 시간을 준수하면 그 외 시간에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다.
또 개발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내/외 직무 교육과 사내 기술 세미나 등을 제공해 직원들이 맡은 직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직무 외 인문 강의, 여가 활동 지원 등 개인별 취향에 맞춘 휴식 제도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를 첫차로 구매할 때 구매 지원금 2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In-Car와 Out-Car 영역 전반의 차량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과 업무 시스템을 운영 및 유지 보수한다.
모빌리티 산업 및 다양한 산업 영역에 포진한 고객을 지원하며 쌓아온 산업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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