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최연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해 11월 한 달간 전국 14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상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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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전국 청소년 대상 11월 상시 금융교육 실시 이미지/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돈의 가치’를 주제로, 수요·공급 변화에 따른 물가 변동과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개념, 소비자물가지수 등을 알기 쉽게 배우는 실생활 중심의 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서울(본부·강남), 강원, 경기,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세종,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전국 14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지역에 상관없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회 교육 시작 2주 전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돈의 가치 변화를 이해하고 경제 개념을 쉽게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교육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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