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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이동형 매장으로 도서산간 고객 찾아가는 '찾아가는 매장'을 운영한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LG유플러스가 매장이 없는 도서산간 지역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직접 찾아간다.
LG유플러스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통신 상담과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매장은 현대 쏠라티 차량을 고객 상담과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고정형 매장이 없는 지역에서도 고객이 통신 서비스와 디지털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동형 매장은 영남·호남 지역에 1대씩 각각 배치되어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차량 내부에서 고객 상담까지 가능한 이동형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량별로 직원 3명이 한 조를 이뤄 도서산간 지역과 매장이 없는 소도시, 노년층이 많은 지역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유심(USIM) 교체를 비롯해 가정과 휴대폰의 통신비 상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한다. 고객이 통신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가까운 통신 매장이 없거나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고객도 생활권 인근에서 요금제나 통신비 상담, 유심 교체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는 기본적인 단말기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메시지에 대응하는 방법 등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제공한다. 단순한 통신 상품 상담을 넘어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차량 내부에는 고객 상담을 위한 공간과 모니터, 안내물을 비치할 수 있는 수납공간 등을 마련했다. 외부에는 어닝과 테이블, 의자, 안내용 입간판 등을 설치할 수 있어 현장 여건에 따라 상담 및 대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에도 찾아가는 매장을 활용한다.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는 통신 관련 상담과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터넷·IPTV·모바일 결합 상품을 안내하는 등 현장 특성에 맞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CCTV, 포스기, 인터넷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통신 서비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영업 조직이 차량을 상시 관리하는 만큼 지역별 행사 일정이나 고객 수요에 맞춰 현장 운영 범위를 탄력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해나 산불 등 재난 구호 현장에서 무료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난 구호 현장 지원 활동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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