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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파비앙이 협업 제작한 ‘마이AI보이스’ 디지털 콘텐츠 스틸 화면/사진=KT 제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T와 파비앙이 만나 KT의 ‘마이AI보이스’로 재미난 콘텐츠를 선보였다.
KT가 음성합성 콘텐츠 제작 플랫폼 ‘KT AI 보이스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마이AI보이스’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인기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파비앙과 콜라보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AI보이스는 사용자가 녹음한 목소리 톤과 감정을 담은 AI 목소리를 생성해주는 서비스로 일반인들도 쉽게 자신만의 AI 음성을 합성해 유튜브 영상이나 오디오북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한한국인으로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파비앙은 직접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의 ‘마이AI보이스’ 기능을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쉽고 간편한 서비스 활용법 안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실제 파비앙의 목소리와 AI 파비앙 보이스의 완벽한 싱크로율도 확인할 수 있다.
파비앙은 본인과 똑같은 AI 파비앙 보이스를 생성하고 이를 활용한 ‘르메르디앙 호텔 체험기’를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등의 다개국어 AI 보이스로 소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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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파비앙이 협업 제작한 ‘마이AI보이스’ 디지털 콘텐츠 스틸 화면/사진=KT 제공 |
KT는 5월 초 파비앙과 협업한 브랜디드(Branded) 디지털 콘텐츠를 파비앙의 유튜브 채널에 먼저 공개하고, 이 영상을 활용해 3편의 후속 디지털 광고를 순차적으로 제작해왔으며, 앞으로 2편 더 공개될 예정이다. 19일 현재 기준으로 이들 영상의 통합 조회수 약 350만을 돌파하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 전략기획실장 김채희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AI 라는 어려운 소재를 기업이 아닌 개연성 있는 화자가 직접 소개해주는 방식이라 의미가 있고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KT의 차별화된 AI 기술 역량을 대중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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