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로마·파리 노선 현장 점검…안전·품질 강화 나서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5-07-03 09:45:23
여객·화물 운송 전 과정 철저히 점검
▲티웨이항공 관계자들이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서 탑재 작업 이행 등 철저한 여객·화물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티웨이항공이 유럽 장거리 노선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로마와 프랑스 파리 지점에서 여객 및 화물 운송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인천-로마, 인천-파리 노선의 여객·화물 운송 과정을 직접 점검하며 지점 운영 현황, 협력사 관리, 안전 매뉴얼 이행, 직원 교육 및 위기 대응 체계 등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고 3일 밝혔다.

 

항공사 품질 심사는 항공기 운항과 관련된 전 업무가 규정과 절차에 맞춰 이뤄지는지를 확인해 항공산업의 서비스와 안전 기준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점검은 티웨이항공의 장거리 유럽 노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객 운송 부문에서는 ▲지점 교육 체계 및 운영 ▲안전·보안 보고 절차 ▲업무 매뉴얼 적용 여부를 비롯해 수속 과정의 안전 규정 준수, 탑재 절차, 수하물 처리, 지상조업장비 관리, 조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화물 운송 부문에서는 ▲화물 처리 절차 ▲조업사 시설·장비 유지 관리 ▲보안 검색 절차 △화물 보관 및 위험물 관리 ▲직무 교육 이행 여부를 확인하며, 화물 접수부터 항공기 탑재 전후까지 전 과정을 규정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봤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 노선의 안정적 운영과 고객 안전을 위해 여객·화물 운송 과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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