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존중 바자회’로 지역사회 상생 실천…기부금 7000만원 초록우산에 전달

Social / 소민영 기자 / 2026-10-15 09:38:57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열린 '2026 대상 존중 바자회'에서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왼쪽)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상그룹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상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대상그룹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개최한 ‘2026 대상 존중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2006년 시작된 ‘대상 존중 바자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위한 대상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기존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올해는 마곡 ‘대상 이노파크’로 개최 장소를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넓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청정원과 종가 등 주요 브랜드와 그룹사 5곳이 참여해 총 210여 종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했다. 여기에 장애인표준사업장 ‘올모(OLMO)’, 업사이클링 기업 ‘어스어스’, 지역 농가 ‘비암리마을’과 토마토 농가 ‘따옴농장’ 등도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대상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내일을 바꾸는 존중의 힘(RESPECT IN ACTION)’을 기반으로 가치소비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존중의 의미를 골라 다양한 색상의 줄로 연결하는 ‘존중을 잇다’ 스트링 아트를 통해 하나의 공동 작품을 완성하고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를 체험하며 자원순환과 자연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장에서는 바자회 기부금을 실시간으로 공개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 종료 기준 누적 기부금은 약 7000만원을 기록했다.

다채로운 먹거리로 구성한 푸드존도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대상 소속 셰프가 신제품 ‘청정원 카레여왕 토마토크림’의 풍미와 특성을 살려 개발한 리치토마토 크림 파스타와 신제품 ‘청정원 호밍스 초간편 김치두루치기’를 활용한 두부 김치를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내식당 영양사가 개발한 스트릿 푸드 스타일의 ‘감자튀김&타코’ 역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푸드존 내 모든 식기는 사탕수수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펄프 용기를 사용해 환경적 가치도 더했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열린 '2026 대상 존중 바자회' 현장/사진=대상그룹 제공


올해 바자회에는 대상 주부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대상문화재단 장학생 등으로 구성된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했다. 대상그룹은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약 7천만 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마곡 ‘대상 이노파크’에서 마곡산업단지 입주사 임직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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