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지원…라떼아트 대회 개최

K-Commerce / 한시은 기자 / 2026-10-14 09:37:28
전국 시니어클럽 소속 바리스타 134명 예선 참가…16명 본선 진출
올해 상반기까지 교육 수료자 약 2000명·누적 교육 8000시간
연말까지 30회 이상 교육 운영…시니어 취업·역량 강화 지원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시니어 바리스타의 전문성 향상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34명이 참가해 커피 제조 역량을 겨뤘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제5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스타벅스가 제5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챔피언을 선발했다. 충북진천시니어클럽 유근열 바리스타가 대상 수상에 기뻐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이번 대회에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카페에서 근무하는 시니어 바리스타 134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16명이 본선에 진출해 하트와 나뭇잎 모양의 로제타, 백조 등 다양한 라떼아트를 선보였다.

본선 참가자 중 5명이 결선에 올라 최종 순위를 겨뤘다. 심사는 스타벅스 18대 커피대사인 서우람·양정은 바리스타가 맡아 디자인의 완성도와 균형, 선명도,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부천시니어클럽 이금숙 바리스타가, 스타벅스 대표이사상은 충북진천시니어클럽 유근열 바리스타가 각각 수상했다. 두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의왕시니어클럽 박서연, 충북청주흥덕시니어클럽 윤성섭, 은평시니어클럽 이증숙 바리스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선물이 제공됐다.

스타벅스는 2019년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바리스타의 취업과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군포시니어클럽에 상생 교육장을 마련해 커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자들은 전국 시니어클럽 운영 카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스타벅스의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는 약 2000명이며, 누적 교육시간은 8000시간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8월 재개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을 연말까지 이어가며 30회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시니어 바리스타분들의 커피를 향한 진지한 자세와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커피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힘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니어분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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