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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인그룹이 지난 26일 경기도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개최한 ‘2025 피크닉데이’에서 상상인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걷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상상인그룹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26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 ‘2025 피크닉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상인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등 약 1,200명이 참여해 봄날의 특별한 소풍을 즐겼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피크닉데이는 상상인그룹의 '걷기 프로젝트' 오프라인 행사로, 임직원 간 유대 강화와 건강 증진,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상상인그룹은 2021년부터 걷기 프로젝트를 이어오며 누적 약 1,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는 아크로바틱 태권도팀 'K타이거즈'의 공연으로 시작해, 세계 최초 휠체어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상상휠하모니'의 무대가 이어졌다. 상상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교육을 받은 단원들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연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약 4㎞ 코스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점심시간에는 잔디밭에서 가족들과 도시락을 나누고, 버스킹 공연과 매직 버블쇼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기업 커피트럭 '영차'가 운영하는 웰컴 카페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음료와 휴식을 제공했다.
유준원 대표는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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