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망고·패션후르츠·복숭아 등 상큼한 맛 강조
‘헬시 플레저’ 트렌드 속 저칼로리 음료 확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봄 시즌을 맞아 음료업계가 과일 풍미를 강조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상큼한 과일 맛에 제로 칼로리 콘셉트를 더한 제품부터 기존 브랜드의 새로운 맛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 제로 탄산에 과일 풍미 더해
1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23일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애플망고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제로 칼로리로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탄산을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지난해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웰치스 출시 희망 신제품 조사’에서 망고 맛이 가장 많은 댓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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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농심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과 롯데칠성음료 ‘펩시 제로슈거 피치향’, 빙그레 ‘제로 아이스티’ 2종/사진=각사 제공 |
롯데칠성음료도 제로 탄산음료 신제품 ‘펩시 제로슈거 피치향’을 선보인다.
복숭아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벚꽃과 꽃잎 디자인을 적용해 봄 시즌 분위기를 강조했다.
빙그레는 제로슈거·제로칼로리 콘셉트의 ‘빙그레 제로 아이스티’ 2종을 출시했다.
복숭아와 샤인머스캣 맛으로 구성됐고, 스리랑카 우바 지역 찻잎을 사용한 홍차에 과일 풍미를 더해 깔끔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 열대과일 콘셉트 탄산수 출시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더 빅토리아’의 새로운 맛으로 패션후르츠와 망고스틴 2종을 출시한다.
최근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열대과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한 제품이다. 패션후르츠 특유의 향긋한 산미와 망고스틴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탄산수에 담아 색다른 상큼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장수 브랜드도 새로운 맛 추가
동원F&B는 유산균 음료 브랜드 ‘쿨피스’의 신제품 ‘쿨피스 생 바나나’를 출시했다.
2011년 이후 약 15년 만에 추가된 새로운 맛으로 바나나의 달콤함과 쿨피스 특유의 새콤한 맛을 조합했다. 44시간 배양한 생 유산균을 담은 점도 특징이다.
1980년 출시된 쿨피스는 복숭아·파인애플·자두 등 다양한 맛을 앞세워 연간 약 8000만개가 판매되는 장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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