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참여형 ‘천원의 사랑’ 통해 척수장애인 가정에 500만원 기부

Social / 소민영 기자 / 2026-10-15 09:21:17
▲지난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용방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왼쪽부터)김선구 LG유플러스 전남공공/기업고객팀 책임, 황미경 용방면장, 양재소 용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500만원을 장기 치료와 재활을 이어가고 있는 척수장애인 가정에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장애인 가정의 의료비와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 ‘바로잇’을 통해 연계된 전남 구례군 거주 A 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A씨는 사고 전 교통약자 택시 운행과 칼갈이 봉사 등 20여 년간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해 왔으나, 올해 2월 낙상사고로 크게 다친 뒤 수술과 재활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A씨의 장기 휴직과 배우자의 간병으로 가정의 근로소득이 중단된 가운데, 매월 250만~300만원의 병원비와 간병·생활비가 발생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500만원을 A 씨의 치료와 재활에 필요한 의료비와 가정의 기본 생활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이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고 A 씨의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사회공헌 자원과 현장의 지원 수요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바로잇’을 통해 이뤄졌다. 바로잇은 기업·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사회공헌 자원과 비영리단체·사회적경제조직 등 현장의 수요를 연계하고, 협력 가능한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천원의 사랑’은 2016년 시작된 LG유플러스의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매월 기부할 금액을 직접 정해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조성된 기부금은 장애인 가정과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올해 누적 기부금은 3억 3천만원에 달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지역 농가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2026 LG U+ 나눔마켓’을 개최했다. 앞서 7월에는 ‘천원의 사랑’을 통해 모금한 약 500만원을 발달장애 아동 위기가정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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