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등장한 3만원대 패딩…CU, 겨울 의류 19종 선봬

K-Commerce / 한시은 기자 / 2026-10-12 09:04:42
보온양말·스타킹·장갑 등 동절기 의류 19종 순차 출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U가 겨울철 의류를 선보이며 방한용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최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핫팩과 따뜻한 먹거리 등 동절기 상품 매출이 증가하자 의류까지 상품군을 넓히는 모습이다.


CU는 이달 1일부터 보온양말과 스타킹, 귀마개, 장갑, 겨울 아우터 등 동절기 의류 19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CU가 보온양말, 기모 타이즈, 바람막이 등 동절기 의류를 확대하며 다가오는 겨울철 의류 수요 잡기에 나섰다./사진=BGF리테일 제공

 

스타킹은 50데니어(D)와 80데니어 제품을 비롯해 시스루 스타킹, 기모 타이즈, 시스루 기모 타이즈 등으로 구성했다. 보온성을 강화한 양말은 36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2일에는 바람막이와 플리스자켓, 경량패딩 등 겨울 아우터 3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모두 검정색으로 제작했으며 사이즈는 100과 105 두 가지다. 가격은 플리스자켓 2만2900원, 바람막이 2만7900원, 경량패딩 3만9900원이다. 모달팬티와 스마트폰 터치 장갑, 귀마개도 함께 선보인다.

CU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핫팩 매출은 전주 같은 기간보다 400.3% 증가했다. 스타킹 매출도 74.8% 늘었다.

따뜻한 먹거리 판매도 증가세다. 같은 기간 핫브레드 매출은 133.2%, 즉석 어묵은 69.8%, get커피 핫 아메리카노는 59.2%, 군고구마는 56.1%, 원컵류는 47.0% 증가했다. 감기약과 마스크 매출도 각각 20.2%, 20.4% 늘었다.

이에 CU는 군고구마와 핫브레드 등 겨울 간식에 이어 지난 6일부터 호빵기를 도입해 즉석조리 호빵 판매를 시작했다. 단팥·고구마·야채·피자 등 4종을 매장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 봉지형과 번들형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동절기 상품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한다. CU는 협력사와 함께 유소년 피구부와 피구클럽 등에 플리스자켓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17일 출시한 ‘산불조심 핫팩’ 3종은 산림청·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한 상품으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다.

강동환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편의점이 간단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계절에 필요한 의류까지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계절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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