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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이삭토스트 협업제품 7종 선보여/사진=BGF리테일 제공/최성호 기자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편의점 CU가 인기 토스트 브랜드 이삭토스트와 손잡고 레스토랑간편식(RMR) 시리즈 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CU는 15일 “이삭토스트의 인기 메뉴를 재해석한 협업 제품 7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이삭토스트의 대표 메뉴인 햄치즈 토스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햄치즈 치아바타 ▲햄치즈 베이크 2종이다. 고소한 햄치즈 토핑에 키위 소스를 더해 ‘단짠(달고 짠)’ 맛의 조화를 이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떠먹는 이삭토스트(피자형) ▲피자 부리또 ▲불고기 고로케 등 다양한 간편식 형태로 이삭토스트의 맛을 담아냈다.
간식형 제품으로는 ▲키위 소스 캔샤베트 ▲피자치즈 베이글칩도 함께 출시된다. 특히 키위 조각이 들어간 샤베트는 여름철 색다른 디저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BGF리테일은 그간 애플하우스(서울 신당동), 카페 툇마루(강릉) 등 지역 맛집과 협업해 RMR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CU의 RMR 포함 가정간편식(HMR)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BGF리테일 이은관 전략상품기획(MD)팀장은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편의점 RMR 상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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