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독박투어’ 장동민이 김대희, 김준호, 유세윤, 홍인규의 치밀한 작당모의에 당하며 제대로 뿔난다. 자신을 속인 네 사람에게 분노를 쏟아낸 장동민은 작전의 주동자인 유세윤을 향해 최종 벌칙을 예언하는가 하면, 홍인규에게는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24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21회에서는 중국 장백산으로 여행을 떠난 ‘독박즈’ 5인방이 백두산 천지 관광을 마친 뒤 ‘은두리 마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장백산의 베이스캠프이자 문화·레저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현지 전통 공연과 불꽃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멤버들의 독박 전쟁도 한층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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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사진=채널S, E채널 |
이날 숙소 예약을 맡은 장동민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멤버들을 이끈다. 그는 “백두산을 다녀오느라 고생했으니 특별히 침대가 5개 있는 방으로 잡았다”며 각자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객실을 준비했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장동민이 체크인에 집중하는 사이 나머지 네 사람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다.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은밀하게 뜻을 모으더니 장동민에게 독박을 안기기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 이들의 목표는 여행 내내 독박을 피하며 ‘무독’을 유지하고 있는 장동민이다. 김대희, 김준호, 유세윤, 홍인규는 장동민의 방심을 틈타 자연스럽게 상황을 유도하고, 결국 그를 자신들이 준비한 함정에 빠뜨린다.
뒤늦게 모든 상황을 알아차린 장동민은 “이 사탄들아!”라며 격분한다. 자신을 속이기 위해 네 사람이 한마음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것. 특히 장동민은 홍인규를 향해 “특히 인규 너는 이제 끝났으니까 그냥 죽어! 이 XX야”라며 강도 높은 독설을 쏟아낸다. 예상치 못한 집중 공격에 홍인규는 억울함을 호소한다.
홍인규는 “다 같이 (‘짜기 작전’) 했는데 왜 나한테만…”이라며 자신에게만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네 사람이 함께 꾸민 계획임에도 홀로 장동민의 분노를 감당하게 된 홍인규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이번 작전의 핵심 인물이 유세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곧바로 유세윤을 겨냥해 이번 여행의 최종 벌칙을 언급하며 강력한 복수(?)를 예고한다.
장동민은 유세윤이 ‘기름 개구리 먹기’ 벌칙을 수행하는 장면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며 저주 섞인 농담을 건넨다.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유세윤에게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돌아갈 것이라는 뜻을 드러낸다.
하지만 유세윤은 전혀 기죽지 않는다. 오히려 “제가 바로 청개구리니까~”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장동민의 분노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어떤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유세윤의 여유로운 반응이 현장을 더욱 유쾌하게 만든다.
과연 네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장동민을 속였는지, ‘무독’이었던 장동민이 어떤 상황에서 독박의 덫에 걸리게 됐는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독박즈’는 숙소에서 짐을 정리한 뒤 은두리 마을의 야외 공연장으로 향한다. 이곳에서는 중국 현지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멤버들은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우리가 여기 앉자마자 사람들이 다 이쪽으로 몰렸다”며 마치 자신들의 인기를 증명하는 상황인 듯 자신감을 드러낸다. 김준호 특유의 ‘연예인병’이 발동한 듯한 발언이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유세윤은 갑자기 엉뚱한 제안을 꺼낸다.
유세윤은 “여기가 너무 붐비니까, 아무도 없는 저쪽 반대편으로 가서 앉자”며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고 주장한다. 그러나 나머지 멤버들은 그의 말에 전혀 동조하지 않고 기존 자리를 고수한다.
모두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유세윤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결국 홀로 반대편으로 향하며 어디서든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하는 ‘청개구리’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호는 홍인규에게 뜻밖의 요구를 한다. 유세윤과 홍인규가 KBS 공채 개그맨 19기 동기라는 사실을 꺼내 들며 동기를 혼자 보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 김준호는 “그래도 세윤이가 네 KBS 공채 개그맨 동기인데, 너는 따라가야지!”라고 말하며 홍인규를 부추긴다. 졸지에 동기애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홍인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독박투어’ 21회에서는 장동민을 향한 네 사람의 집단 작전과 그로 인해 벌어진 폭소 만발의 설전, 유세윤의 돌발 행동이 불러온 홍인규의 의리 테스트까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진다. 여기에 백두산 천지 관광을 마친 다섯 친구가 은두리 마을에서 경험하는 이국적인 풍경과 전통문화 공연이 더해져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박투어'는 백두산 천지를 방문해 이색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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