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카카오톡 등 이어 23위 기록, 7년 연속 브랜드가치 30위권 지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BBQ가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2분기 순위에서 전체 프랜차이즈 가운데 1위를 유지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치킨 브랜드 BBQ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23위를 기록하며, 프랜차이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1분기에 이어 동일 순위를 유지한 것으로, 프랜차이즈 가운데 유일하게 100위권에 든 치킨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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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CI/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
브랜드스탁의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BSTI(BrandStock Top Index) 지수 기반으로 산정된다. 국내 활동 브랜드 중 종합 순위를 매겨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 평가 제도다.
BBQ는 지난 2019년 치킨 프랜차이즈 중 처음으로 종합 29위에 오르며 30위권에 진입했고, 현재까지 7년 연속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전체에서도 2016년부터 10년 연속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2025년 2분기 기준 100대 브랜드 안에는 BBQ 외에 커피와 햄버거 프랜차이즈 각 1개씩만 이름을 올렸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는 미국 50개 주 중 32개 주에 진출했으며, 전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K-치킨을 앞세운 글로벌 확장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BBQ는 고객 감사 차원에서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후원사로 참여하고, 티켓 3만 장을 소비자와 나누는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건강하면서도 가장 맛있는 치킨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K-푸드’ 선도 기업으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고 기업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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