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희망스튜디오와 나눔 협력…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Social / 한시은 기자 / 2026-10-21 08:30:53
희망스튜디오 영상 ‘아임 파인 다이닝’ 계기로 후원 추진
시설 퇴소·장애·고립은둔·장기 미취업 청년 등 식사 지원
‘급여우수리’ 매칭 기부·‘청년밥상문간’ 김치 후원도 지속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대상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손잡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의 식사 지원에 나선다. 청정원 제품과 식사 쿠폰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대상은 희망스튜디오에 청정원 제품 1200개와 1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 700장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 대상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사진=대상그룹 제공

 

기부 제품은 파스타소스와 고구마츄, 육포 등으로 구성됐다. 식사 쿠폰은 대상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청춘의 밥’ 프로젝트에 참여한 식당 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의 총액은 700만원 상당이다.

‘청춘의 밥’은 대학가 영세식당의 시설과 메뉴를 개선해 청년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대상 대학생봉사단 9기와 함께 서울, 부천, 성남, 천안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식당 7곳의 환경과 메뉴를 개선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 희망스튜디오가 공개한 영상 콘텐츠 ‘아임 파인 다이닝’을 계기로 추진됐다. 해당 콘텐츠는 요리를 매개로 기부자와 지원 대상자의 정서적 교류를 돕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에서 ‘쌤쌤쌤’의 김훈 셰프가 청정원 파스타소스를 소개한 것이 대상의 후원으로 이어졌다.

기부 물품과 식사 쿠폰은 희망스튜디오의 아동·청소년 지원 플랫폼인 ‘스마일하우스’ 10곳을 비롯해 아동복지 생활시설과 청년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시설 퇴소 청년, 장애 청년, 고립·은둔 청년, 장기 미취업 청년 등이 포함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이번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청년들에게 대상의 제품과 식사 지원을 연결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의 ‘급여우수리’ 제도를 통해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밥상문간’에도 3년 연속 종가 김치를 후원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청년과 저소득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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