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초콜릿메이커가 만드는 '우분투 초콜릿', 수능 맞이 신제품 출시

- 동안제일복지센터, 연세대학교 인액터스 소속프로젝트 Colors와 협업으로 다양한 초콜릿 선보여
- ‘아망드쇼콜라’와 ‘프레첼초콜릿’, ‘바크초콜릿’ 3종으로 구성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1-11-04 11:35:22

[사진 제공 = 연세대학교 인액터스 소속프로젝트 Colors]

발달장애인 초콜릿메이커가 만드는 우분투 초콜릿이 수능 시즌을 맞아 수제초콜릿 세트를 출시한다.


우분투 초콜릿은 동안제일복지센터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최초로 발달장애인 초콜릿메이커라는 직무를 개발해 제조기술을 훈련시키면서 운영하고 있는 수제초콜릿 브랜드이다.


동안제일복지센터는 2020년 1월부터 ‘발달장애인의 홀로서기를 꿈꾸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활동하는 연세대학교 인액터스 소속 프로젝트 Colors와 협업하며 다양한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우분투 수제초콜릿 세트는 ‘아망드쇼콜라’와 ‘프레첼초콜릿’, ‘바크초콜릿’ 3종으로 구성된다.


동안제일복지센터 박경호 원장은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수제초콜릿 세트를 출시했다”며, “달달한 초콜릿과 함께 수험생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우분투 초콜릿에서 만날 수 있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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