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문화예술회, 'Good Will Hunting' 전시회 런칭
- 유튜버 치도가 운영하는 치도스튜디오와의 협업
- 임한중 화가의 미술 작품과 임강유, 박초휴 시인의 문학 작품 전시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1-10-28 11:50:41
한국청년문화예술회(대표 임강유)는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신림동에 위치한 치도스튜디오에서 'Good Will Hunting(선의의 추구)'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청년문화예술회와 유튜버 겸 내추럴 사이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치도(박이슬)'가 운영하는 '치도스튜디오'의 협업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전시 기간 및 관람 시간은 11월 1일부터 6일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마지막 날인 7일의 경우에는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청년문화예술회 임강유 시인은 "'예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하자'라는 마음이 있다. 중의적인 표현이지만, 나는 그것을 '공간예술'이라고 칭한다. 이번 전시를 비롯해 청년예술인들의 정기적인 전시회를 전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청년문화예술회 임한중 화가는 "우연히 '인간의 꿈은 상어와 같아서 멈추면 질식해 죽는다'라는 글귀를 보고 감명받아 멈추지 않고 꿈을 향해 달리는 단체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치도님께도 훌륭한 전시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년문화예술회는 지난 2019년 평택에서 '포문을 열다' 전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청년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성화 및 예술 활동 협업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결성됐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