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아파트'의 건물주이자 '브라우니 책방'의 주인 브라우니 씨의 이야기
〈친애하는 브라우니 씨〉 저자 이두리 - 몽글책방
오도현
qjadl0150@naver.com | 2021-09-29 16:00:59
책 소개
<친애하는 브라우니 씨>는 이두리 작가의 소설이다.
다음은 책의 소개 글이다.
「기묘한 마을에 기묘한 존재들이 살고 있다. 그 존재들은 생물이기도 하고, 무생물이기도 하다. 이 마을 주민은 스스로 영물이라 불렀다. 곰 인형 브라우니 씨는 ‘브라우니 아파트’의 건물주이자 ‘브라우니 책방’의 주인이다. 이 아파트는 한 가구 한 층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옥상에서 함께 저녁을 먹어야 한다. 영물들이 사는 마을이라 모두가 행복할 것 같지만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고민을 거듭한다. 브라우니 씨는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이두리 작가의 소설 <친애하는 브라우니 씨>는 인디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이두리
“너는 꿈이 뭐야?” 어른들이 묻는 질문에 적당한 답을 찾지 못해 대답하곤 했다. “작가요.” 의미 없이 내뱉었던 어린 시절의 대답일 뿐이었다. 어른이 되고, 이런저런 일자리를 떠돌다 어릴 적 꿈이 생각나 글을 쓰기 시작했다. 무엇하나 진득이 오래 머물지 못했던 내가 이제야 재밌는 일을 찾았다. 이것저것 상상하고, 생각하고, 글을 쓰고. 어쩌면 가장 가까운 문을 찾아 멀리 돌고 돌았다. 문 앞에 길이 평탄하진 않지만 뭐 어때. 오늘이 재미있으니까 글을 쓴다.
목차
본문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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