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타입, 지파운데이션에 미혼모가정 위한 3천 5백만 원 상당 유아의류 기부

기부된 유아의류 1,856벌, 저소득층 미혼모가정에 전달 예정

김미진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1-09-03 15:35:01

사진: 리코타입-지파운데이션 기부 현장 [제공 = 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리코타입(대표 김양목)이 저소득층 미혼모가정을 위해 3천 5백만 원 상당의 유아 속싸개, 수면양말, 실내복 세트 총 1,856벌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리코타입에서 자체 개발한 속싸개 출시 4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를 나눔의 기쁨으로 알리고, 기부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파운데이션은 리코타입에서 기부해주신 유아의류를 저소득층 미혼모가정에 전달해 아이들이 편안한 옷과 양말을 착용하며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리코타입 관계자는 “속싸개를 통해 사랑받기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아기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선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며, 그 시작을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어린아이일수록 옷이 금방 더러워져 자주 갈아입혀야 하므로 넉넉한 양의 옷이 필요하다”라며, “도움의 손길을 주신 리코타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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