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kt Seezn(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소년비행> 시즌1, 2를 동시 제작해 2022년 상반기 kt Seezn(시즌)에서 방영한다.

<소년비행>은 플레이리스트의 첫 ‘10대 느와르’로 대마밭을 발견한 18살 소녀 다정과 그 친구들이 잃어버렸던 평범한 18살을 필사적으로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마약, 대마, 범죄 등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소재로 활용해 사랑과 상처, 성장하면서 겪는 가장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작품에는 소년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전 연령대의 폭넓은 팬덤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또한번 엔딩>, <인서울> 시리즈 등을 집필하며 누적 조회수 2억 뷰 신화를 일군 정수윤 작가와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미장센 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택시운전사>, <차이나타운> 등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활동을 해 온 조용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략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만의 차별화된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kt Seezn(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소년비행’에 고스란히 담을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숏폼부터 롱폼에 이르기까지 플레이리스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해온 것을 기반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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