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관악! 아트랩 2021 〈AI과 함께하는 별별 무브〉' 참여자 모집
-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교육에 대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융복합 문화예술프로그램
-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기회제공으로 미래 창의인재 양성기반 마련
김미진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1-08-19 16:11:56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관악! 아트랩 2021 <AI과 함께하는 별별 무브>’ 참여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관악! 아트랩 2021 <AI과 함께하는 별별 무브>’는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현대무용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융복합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AI과 함께하는 별별 무브>는 카이스트 문화기술학과 연구진, Bipole(바이폴)의 무용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현대무용단, 트러스트 무용단(Trust Dance Company), 대교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AI과 함께하는 별별 무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현대무용교육 프로그램으로, 카이스트 출신 연구진이 개발한 학습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참가자들과의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본 프로그램에 활용되는‘딥러닝 무용교육 인공지능 기술’은 무용수의 춤 동작을 학습한 후 주어진 춤 동작 이후에 이어질 만한 동작을 생성해내는 기술이다. 또한‘안무 동선 자동생성 기술’을 통해 무대 위에서 동선 데이터를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을 하면 무용가가 매핑된 동선에 맞춰 안무를 창작할 수도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시각적, 신체적, 예술적 경험은 물론,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예술 장르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8명의 트러스트 무용단이 현대무용 멘토로 참여한다. 수업은 ‘트러스트 무용단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운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수)부터 31일(화) 자정까지이며, 구글 폼(google form)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현대무용과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기술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초등 5~6학년,중학생, 고등1~2학년)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 아트랩 2021 <AI과 함께하는 별별 무브>’를 통해 관악문화재단만의 독창적인 융복합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관악구의 미래 창의인재 양성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악! 아트랩 2021 <AI과 함께하는 별별 무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싱글벙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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