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최고 시청률 갱신한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스타 예감 차수빈 출연

김미진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1-08-05 09:45:28

[사진 출처 = KBS 2TV '개는 훌륭하다' 8월 2일 방영분]

KBS 2TV ‘개는 훌륭하다’ 8월 2일 방영분에서는 이경규와 차수빈, 장도연이 함께 고민견 ‘사랑이’를 만나러 간 스토리가 소개되었다.


훈련과정 중 엄청난 점프력으로 담을 넘어 제작진을 공격하려는 ‘사랑이’로 인해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바뀌기도 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들이 ‘사랑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려면 담대한 강단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더불어 과연 훈련을 통해 ‘사랑이’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한편 가수 차수빈은 지난 2018년 데뷔한 현역가수로 ‘두 번 사랑’이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트로트 가수 이전, 학창시절에 야구선수로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좌절감을 맛본 후 배우, 모델의 길에 들어서며 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고민 끝에 가수로서의 꿈을 꾸었다고 밝힌 바 있다.


눈에 띄는 외모와 호감형의 목소리, 특유의 당당함은 금세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고, 2019년 ‘팝켓아시아 뮤직어워드’에서 스타 예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임에도 차수빈이 출연 한 ‘개는 훌륭하다’ 방영분은 전 회차를 통틀어 최고의 시청률을 선보였는데, 지난 KBS 1TV의 ‘TV쇼 진품명품’ 출연 시에도 시청률이 매우 높았기에 많은 시청자가 차수빈과 같은 새로운 스타를 원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차수빈의 팬들 역시 지난 ‘미스터트롯’과 ‘한끼줍쇼’ 등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차수빈의 모습에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온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빅스타가 되기를 기대하는 팬들의 간절함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다가와 감사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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