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멕시코 교회는 지난 7월 27일 약 5일간의 2021 하계수양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생명의말씀선교회 멕시코 하계수양회는 산 파블로 교회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배당 교회와 함께 줌을 이용한 온라인 예배도 진행했다. 예배에 참여하는 교인은 전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했으면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착석하도록 했다. 직접 참석이 어려운 교인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말씀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5일간 진행된 2021 멕시코 하계수양회 마지막 날에는 산 파블로 교회 청년 교인들이 준비한 찬양으로 시작해 박대석 목사가 ‘복음과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이 끝난 후에는 몇몇 성도들의 간증으로 전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계수양회는 멕시코 할라파 교회가 성공적으로 시작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는 “매년 진행해 온 하계수양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교인들의 도움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멕시코 선교에 힘쓰며 새로운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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