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놀유한책임회사(대표 김현정)은 8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족들이 모여 가족의 문화를 고민하고 함께 만드는 <가족의 모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가족의 모양>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생활문화센터(팀장 임은옥)가 후원하는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찾아내어 주민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발견하고 재구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족의 모양>은 모양이 모여 무늬를 만들 듯 가족 문화의 모양을 발견하고 이것을 마을의 문화로 확장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젝트이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은 늘었으나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가족들이 신청한다면 코로나의 위기 상황을 가족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 기회의 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가족의 모양>은 온라인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매 회 최대 4가족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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