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코리아(대표 이상현)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시와 공동 주최로 '세계인공지능회의 2021(WAIC: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 2021)'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세계인공지능회의 (WAIC)'는 수백 개의 유명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및 대학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로, 에이카 코리아가 공동 주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에이카코리아는 작년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을 위한 한국 기업 파트를 새로 개설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WAIC 2021'에서는 AI에 관한 한중 학술 교류를 비롯한 중국과 한국의 AI 기업의 온라인 로드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온라인 로드쇼에서는 크게 6가지 카테고리를 선보이는데 인공지능 번역, 로봇공학, 안면인식, 지능형 음성, 딥러닝 및 머신 러닝, AI 디바이스 및 서비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현 에이카코리아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WAIC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데 이번 WAIC 2021에서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 AI기업들이 어떻게 방향성을 설정해야 되는지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AI분야의 유명한 학자 및 기술 기업 리더분들을 초청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기업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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