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로 지친 엄마들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다
〈하루 30분, 맘스잉글리쉬의 기적〉 저자 황지원 - 출판사 북쉐이크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1-05-25 10:16:00
30~40대 엄마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영어공부’를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육아와 자아 성장 사이에서 고민하며 ‘나’로 살기 원하는 엄마들을 위한 영어공부법 <하루 30분, 맘스잉글리쉬의 기적>이다.
이 책에선 어린 아기를 키우며 워킹맘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육아의 고충을 영어 공부를 통해 풀어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이를 낳고 몸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채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저자는 불평을 달고 살았다.
그러다 아이를 위해 인생의 관점을 바꾸어 보고자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엄마들을 위한 공부법을 소개하는 만큼 어렵고 딱딱한 영어를 소개하지 않는다. 책에서는 영어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어공부법들을 알려준다.
저자의 영어학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영어 콘텐츠, 전화 영어, 팝송 영어, 원서 읽기 등 여러 가지 흥미로운 공부법을 소개한다.
저자가 직접 경험해 보고 알게 된 바쁜 엄마들의 틈새 시간 활용법도 소개되었다.
여기에 더하여 추천 팟캐스트 채널과 추천 미드 드라마 리스트, 권장 원서들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당장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자는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공부하더라도 꾸준함만 있다면 누구나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라며, '이 책은 육아에 지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엄마들에게 영어공부의 새로운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라고 전한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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