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콘텐츠 문화기업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대표 이길준, 이하 브러쉬씨어터)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극장 용(사장 김용삼, 이하 극장 용)이 가족 뮤지컬 ‘드래곤 하이’ 첫 회 공연 전 좌석을 나누는 통 큰 나눔 활동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족 뮤지컬 ‘드래곤 하이’는 2021년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이는 창작 가족 뮤지컬이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주인공 하이가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용의 나라로 떠나는 용기 있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지 않아도 자신만이 지닌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하이와 그런 하이를 항상 응원하고 지켜주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이와 차별,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해 말하는 ‘드래곤 하이’의 따뜻한 메시지처럼 브러쉬씨어터는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브러쉬씨어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가족 관객들과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 경제, 지리적 배경이 어떠하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브러쉬씨어터의 이념처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이어가려는 브러쉬씨어터의 선한 영향력이 돋보인다.

브러쉬씨어터 이길준 대표는 “힘든 상황이지만 ‘드래곤 하이’의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가족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기원하며 이번 객석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드래곤 하이’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 뮤지컬 ‘드래곤 하이’의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 티몬, 위메프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1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전 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 뮤지컬 ‘드래곤 하이’는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체온 모니터링, 객석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하에 공연될 예정이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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