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올해 다양한 장르 전시회 개최

사진, 판화, 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등 남부·북부문예회관에서 전시 예정

임강유

pmaaa777@naver.com | 2021-04-22 11:53:14

[사진 출처: 평택시문화재단 '신미식 사진작가의 전시']


평택시문화재단은 올해 국내·외 우수전시, 작가 초대전 등 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첫 전시 일정은 오는 6월 평택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인 ‘신미식’ 작가의 고향에 대한 추억과 회상을 담은 사진 전시회 ‘쑥고개 : 마음 오는 길’이며, 신 작가의 송탄에 대한 추억과 애정 등이 사진에 담겨 있다.


[사진 출처: 평택시문화재단 '황순희 장인 전시]

이어진 8월 전시는 평택에 거주하는 경기무형문화재 ‘황순희’ 장인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 자수의 역사와 기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 출처: 평택시문화재단 '류연복 작가' 전시]

9월의 전시는 목판에 시대상과 삶의 지혜와 통찰을 담아 조각칼로 새겨온 목판화가 ‘류연복’의 초대전시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사진 출처: 평택시문화재단 '북유럽 전시']

올해 마지막 기획전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展 ‘숲길을 걸으며’는 핀란드와 덴마크 그리고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 4명의 생동감 넘치는 원화, 디지털 프린트, 나무부조 페인팅 등의 작품들이 오는 11월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모든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2m 거리두기, 전시실 내 30인 이하의 전시 관람 안내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



[소셜밸류= 임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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