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한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나만 믿어! 스마트폰 중독 예방 편”이 관악구에 이어 4월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마포구 영유아 및 부모님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연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13일 화요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뮤지컬 온라인공연은 4월 28일 수요일 10시부터 신청자에 한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링크를 발송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무지개랜드’는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 하던 쭈니와 포니가 어느 날 스마트폰을 선물 받은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어린이 뮤지컬이다. 이야기를 따라가며 올바른 스마트폰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어 교훈적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가 함께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연이라는 것이 관계자 측 설명이다.

또한 ‘무지개랜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외에도 천안 건강가정지원센터, 쌍문채움도서관, 김포 장기도서관 등에서 다른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온라인 공연 경험이 있다.

‘무지개랜드’의 제작사 빈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마포구 홍대에 있는 별빛소극장에서 오픈 런으로 ‘무지개랜드’를 공연 중이다. 이번 온라인 공연을 통해 더 많은 마포구 가족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온라인 공연을 보고 현장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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