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드래곤 하이〉, 5월 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
- 3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 티켓오픈!
- 5월 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
- 우리 아이에게 나를 사랑해야 할 이유를 보여주는 이야기
- 아이와 어른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판타지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1-03-09 12:27:36
가족 뮤지컬 <드래곤 하이>가 2021년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을 확정 짓고 3월 10일(수) 오후 2시 첫 티켓을 오픈한다.
<드래곤 하이>는 아동 가족 문화콘텐츠 기업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대표 이길준, 이하 브러쉬씨어터)가 선보이는 가족 뮤지컬로 극단의 대표작 <리틀뮤지션 스페셜>에 이은 2번째 가족 뮤지컬이다.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하이가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용의 나라로 떠나는 용기 있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남들과 똑같지 않아도 자신만이 지닌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어린 하이의 모습을 통해 차별에 맞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10명의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군무와 무대 전체를 활용하는 스크린 무브먼트 오브제를 통해 영상과 무대의 신선한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설 속에 등장하는 용이 현실로 눈앞에 펼쳐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오감을 자극하고, 무대를 넘어 환상의 세계로 관객을 이끌 예정이다.
본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3월 29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전 석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드래곤 하이>는 마스크 착용, 문진 표 작성, 체온 모니터링, 객석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하에 공연될 예정이다.
브러쉬씨어터의 이길준 대표는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스토리, 감성적인 음악,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동적인 무대와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공연을 만들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을 위해 힘이 되는 가족 뮤지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브러쉬씨어터는 오는 5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하는 가족뮤지컬 <드래곤 하이>에 이어 7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8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환상 가족 음악극 <리틀뮤지션>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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