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소나무협동마을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와 복지 및 일자리 창출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 서울특별시 강북구 소나무협동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관리와 주민 복지 실현, 일자리 창출이 목표

오도현

qjadl0150@naver.com | 2020-12-14 17:20:38

[사진 제공 = 소나무협동마을]

2020년 12월 12일 오후 4시, 강북구 ‘소나무협동마을 주민협의체’ 주민들이 마을관리와 주민 복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하였다.


소나무협동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새로 건립될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을 통한 주민 편익과 서비스의 제공뿐만 아니라 마을 환경 관리 및 마을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나무협동마을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은 내년 하반기 완공되어 주민들의 활동 거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소나무협동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을 컨설팅한 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자립운영 지원 시범사업’의 총괄 MP인 조미연 소장(ESH연구소)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마을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열정이 맺은 결실이라고 전했다.


사진: 소나무협동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현장 [제공 = 소나무협동마을]


[소셜밸류 =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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